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는 지난 5일 안양시 동안구에 7층 규모 단독성전을 마련하고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안양동안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헌당기념예배에는 김주철 총회장을 비롯한 목회자와 성도 1천여명이 참석해 새 성전이 세워진 것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다. 안양에 하나님의 교회가 들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만안구에 안양만안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새로 설립한 안양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에 50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교육실과 침례실, 식당 등이 구비돼 있다.

/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