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최진용)은 11일 '조찬토론회'를 개최, '의정부예술의전당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추진 방향 및 전망'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전당은 앞으로 매달 둘째 주 목요일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조찬토론회'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에서의 공공극장 역할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5월 토론회에서는 '도시와 관광문화산업'이란 주제를 통해 페스티벌의 역할과 관광문화산업에 대한 연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당 관계자는 "조찬토론회는 의정부 지역 문화예술 실무 전문가 집단인 전당 직원들의 대화와 토론을 통한 의견 수렴뿐 아니라, 매월 주제별 발제 및 현안조사, 연구, 외부강사 초청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 마련과 문예회관의 효율성 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