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어마을이 고용노동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관광 비즈니스와 무역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과정'은 호텔 관광 서비스 전문가와 숍매니저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오는 6월17일부터 7월26일까지 6주동안 진행된다. 이 교육에 참여하면 '기초 실무 교육'으로 영어·일어·중국어를 원어민에게 배울 수 있다. 또 주요 국가별 에티켓과 음식 문화를 익히고 취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글로벌 수출입 과정'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9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무역 이론, 실무 영어,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을 이번 과정에서 익힐 수 있다. 교육을 시작한 뒤 마지막 주에는 수출입업체 현장실습이 계획돼 있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고졸 이상의 구직자들은 누구나 이번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대학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지난 달부터 시작된 교육 신청 접수는
인터넷(http://llec.icev.go.kr)으로만 할 수 있고, 기한은 오는 6월까지다. 문의:(032)564-8089~90
/김명래기자
관광·무역전문가 양성과정 인천영어마을 무료로 운영
입력 2013-04-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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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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