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으뜸포럼(운영위원장·한원일)은 29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SW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도시농업 손용만(농학박사) 대표가 '도시농업과 연계한 일자리 만들기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손 대표는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옥상면적은 약 5만㏊로 여의도 면적의 170배이며 대부분 방치되고 있다"면서 "옥상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이 활성화 된다면 다양한 공익적 기능뿐 아니라 고용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