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날씨경영 인증기관' 선정
입력 2013-10-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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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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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국내 환경기초시설 최초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지정하는 '날씨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날씨경영 인증이란 기상청이 제공하는 날씨 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이득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공식 인정받는 제도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기상 재해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 유형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우 예보시 빗물이 들어오는 오수관 수위를 조절해 피해 예방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을 했다고 기상청은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오수처리장에 탈취제를 살포할 때도 풍향 정보를 기상청으로부터 제공받아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연중 강우량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오수관거 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이런 선진 경영 기법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날씨경영 인증이란 기상청이 제공하는 날씨 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이득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공식 인정받는 제도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기상 재해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 유형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우 예보시 빗물이 들어오는 오수관 수위를 조절해 피해 예방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을 했다고 기상청은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오수처리장에 탈취제를 살포할 때도 풍향 정보를 기상청으로부터 제공받아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연중 강우량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오수관거 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이런 선진 경영 기법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