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업체 마미로봇 장승락 사장 등 직원 43명은 지난 8일 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 김학주 사령관 등 군장병들과 축구 경기를 벌였다.
마미로봇은 매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축구를 통해 직원들간 단합과 소통장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사내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마미로봇은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해하면서 올해 매출액 250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다른 단체·기관과의 경기를 통해 대외적으로 화합의 장으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군과 가진 축구 경기도 올해 3번째이다. 마미로봇은 이날 로봇청소기 15대 등 총 680만원 상당을 위문품으로 기증했으며 항공작전사령부는 바비큐 파티로 보답했다.
장승락 대표는"군은 외적 요인에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임무를 다하고 민은 그것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과의 축구경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축구실력뿐만 아니라 교류의 장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