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 7주년을 맞이한 과천 잉글리시타운이 영어독서 중심인 주제 몰입식 영어 학습교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 7주년을 맞은 과천 잉글리시타운이 매년 새로운 영어학습 모델을 제시하며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잉글리시 교육기관들이 주입식 교육에 치중했다면 잉글리시타운은 영어독서 중심인 주제 몰입식 영어 학습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잉글리시 타운은 더 나아가 최근 스포츠와 뮤지컬을 접목한 '스포츠 잉글리시', '뮤지컬 잉글리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중에 있다. 이 같은 새로운 방식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 도입으로 잉글리시 타운은 매년 4만여명의 이용객들이 즐겨찾는 과천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잉글리시타운의 영어학습 교육 가운데 '영어책가방'의 경우 학생들이 즐겨 접할 수 있는 동화책 등을 영어로 번역해 교육생들에게 보급하고, 해당 교육 내용을 토대로 한 영어 독서록 작성을 하게 하고 있다.

또한 잉글리시타운은 분기별로 '드라마', '뮤지컬', '스포츠', '미국교과' 등 다양한 주제별 몰입 과정들을 개설해 교육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잉글리시타운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과 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치와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다채로운 학습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천/이석철·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