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수 벤처기업으로 에이스티엔에스(주), (주)엔에스텍, (주)현대테크가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는다.
(사)인천벤처기업협회는 27일 오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벤처 인천 2013 대회'를 열어 인천 우수 벤처기업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스티엔에스(대표·이상구)는 이동통신용 중계기, 원자력 발전소용 외함, 지하철 티켓자동발매기, 전자교탁·칠판 등을 개발해 판매하는 업체다.
'첨단 기술 개발로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엔에스텍(대표·성언재)은 창립 18년이 된 종합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인천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 ODM(제조자설계개발) 방식의 화장품 산업을 선도해왔다. 현대테크(대표·김병규)는 1994년 창사 이래 PCB(인쇄회로기판) 검사 부문 외길을 걸어온 업체다. PCB 관련 고객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주)아이티그린, 유니테크(주)가 수상했다. 아이티그린(대표·박찬일)은 폐기물 재활용 분야에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으로 성장해왔고, 유니테크(대표·신기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닷물과 전기로 치아염소산나트륨을 생산하는 '해수전해장치'의 국산화를 이룬 기업이다.
이밖에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기업은 ▲에스지오(대표·김성희) ▲한일진공기계(이희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은 ▲무궁산업(강제원) ▲한일프라튜(정영식) ▲흥영테크(이강영),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상은 ▲네오브레이드코리아(장재준) ▲벧엘상사(안광석) ▲솔루컴(주병기) ▲수퍼쿨러(김병욱) ▲지씨비전(유순자),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상은 ▲그로피아(임병찬) ▲D.C.T시스템(정채철) ▲연자방(이주열)이 수상했다.
/김명래기자
에이스티엔에스·엔에스텍·현대테크 우수 표창
벤처열정 기술강국 원동력
입력 2013-11-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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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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