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3월 2일까지 '어린이 체험전 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전 '상상놀이터'는 사물을 직접 만지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특히, 어린이 체험전 최초로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며 참여하는 어린이가 체험전 전체의 스토리라인에 따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상상놀이터에 놀러온 친구들에게 온 비밀편지를 읽는 특별한 방법을 다람이가 알려주는 '마법의 숲', 바람요정과 함께 하는 공감각적 상상체험장 '바람의 숲', 시들어 색을 잃은 장미꽃에 어린이들이 장미꽃잎을 만들어 예쁜 색깔 꽃을 피우는 '장미의 숲', 땅굴 속을 탐험하는 '두더지 마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관계자는 "기존의 에어바운스 놀이 위주의 어린이 체험전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공간과 독창적인 사고와 통찰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기발한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려 준다"고 설명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관람료 1만5천원(24개월 이상). 문의:(031)828-5865(개인), (031)828-5826(단체)
/민정주기자
의정부에서 '어린이 체험전 상상놀이터'
입력 2014-01-03 00:53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01-03 1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