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건축무역박람회가 23일 개막한 가운데 지난해 열린 2013서울국제건축박람회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모습.
국내 최대의 건축무역박람회인 '제20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 2014'가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 B홀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국내 우수 건자재의 해외 수출 기회 확대와 신제품 개발 촉진을 목표로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10개국 14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에서는 앞선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한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인다. 건축 내외장재, 냉난방 환기설비, 마감 도장재, 목재, 석재, 유리, 급수위생재, 인테리어, 건축공구 등 건축 전반에 걸친 아이템 2천여개가 전시된다.

미국과 일본, 중국, 인도, 러시아, 이란 등 30여개국에서 방한하는 1천5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진행되는 수출상담에서 어느 정도의 실적이 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작년 행사에서는 8천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1억달러를 목표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특히 '건축한류를 세계로!'라는 주제 아래 행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행사 홈페이지(www.homdex.com)에서 초청장을 내려받으면 무료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02)6309-1001

/이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