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출신 톱스타와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이 재학중인 학교홍보를 위해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대학입시 박람
회'에 도우미로 나섰다.
23일 단국대에 따르면 학교 도우미로 나서는 연예인은 톱탤런트 김현주와
신은경을 비롯해 SES의 리더 바다, 탤런트 안정훈, 김정민, 김민정, 가수
강현수, 코미디언 김종국, 고명환, 2000년 미스코리아 진 김연주씨 등 10명
이다.
이들은 행사기간중 3시간씩 교대로 수험생들에게 팬 사인회를 열고 모교 자
랑에 앞장설 예정이며, 이날은 가수 강현수와 탤런트 김민정씨가 각각 참석
했다.
이들은 지난 5월 학교와 학과 후배를 돕는다는 취지로 단연회(檀演會) '를
구성한 바 있으며, 우선 내년도 신입생들을 선발하는 데 일조하자는 차원에
서 대학입시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