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이달 말까지 3주간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여객선·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항 관련 간담회를 지역 별로 개최하고 있다. 인천해경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출된 문제점들은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한 후 그 결과를 통보해 간담회의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희동 2006.04.20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불법 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도망치려다 3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 18일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께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I공장 3층에서 인도네시아인 누루 푸아드(30)씨가 인천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의 단속을 피해 도망치려 옆 건물로 뛰다 바닥으로 떨어졌다. 푸아드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
이희동 2006.04.19
인천시가 고질적인 환경 민원을 유발해왔던 연안, 항운아파트 이전 계획을 섣부르게 추진하는 바람에 인천항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시는 지난 1월17일 인천발전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아파트 이주검토 결과'에 대한 설명회에서 694세대의 연안, 510세대의 항운아파트를 남항 제3준설토 투기장(송도 9공구)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그동안 이 ...
이희동 2006.04.18
한나라당 인천시당 중·동·옹진 서상섭 지역협의회운영위원장의 공천헌금 수수 사건과 관련, 열린우리당이 비난 수위를 높이자 한나라당도 강하게 맞서고 나서 여야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다.열린우리당 인천시당은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나라당 서상섭 위원장의 공천헌금 수수혐의에 대해 “설로만 떠돌던 실체가 드러났다”며 “원외 위원장이 공천심사위원도 아닌 지역이 이런 ...
이희동·이진호 2006.04.18
건강한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해 치러지는 5·31 지방선거가 공천과정에서 각종 비리로 얼룩지면서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방선거가 중앙당의 저열한 정치 싸움장으로 변질됐고 정치개혁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실종됐다. 이 상태라면 지방정치가 오히려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원...
열린우리당은 15일부터 16일까지 5·31 지방선거에 나서는 경선을 치러 16개 선거구의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부평구청장 후보로는 노재철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장이 선정됐다. 또 광역의원 3곳과 기초의원 12곳에 대한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은 동구청장과 남동 광역 2, 남구 기초 가, 다 선거구 후보 등 4곳을 남기고 대부분 후...
이희동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