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생태 활동가 교류 남동유수지 새끼 저어새 가락지 부착대만야생조류학회 관계자 등 참석 27일 기구 '버드라이프' 온라인 포럼23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 남동유수지 내 인공섬으로 향하는 보트가 출발하자 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저어새 수백 마리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방역복을 입은 저어새 보호 활동가와 국립생태원 연구원 등이 올해 인공섬에서 태어난 ...
정선아 2024.06.23
... 올해 인공섬에서 태어난 저어새 5마리를 유수지 인근으로 데리고 나왔다. 이들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걱처럼 생긴 부리가 검정색으로 변하지 않고 아직 분홍빛이 도는 새끼 저어새에게 가락지를 부착했다. 새끼 저어새의 다리에는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의미로 빨간색 가락지가 끼워졌다. 권인기 저어새 생태학습관 관장은 “올해 한반도 전체에서 태어난 새끼 저어새 600여 마리 중 약 100마리에게 ...
23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에서 올해 태어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 저어새에 부착된 가락지와 위치추적기를 부착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4.6.2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대만에서 저어새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23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에서 올해 태어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 저어새에 가락지와 위치추적기를 ...
조재현 2024.06.23
...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검은머리물떼새의 유조(幼鳥)가 어미가 물어온 먹이를 먹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매립된 사면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쇠제비갈매기 한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쇠제비갈매기 유조(幼鳥)가 같이 관측되고 있다.올해 태어난 저어새로, 가락지(7E)를 부착한 저어새의 체온조절을 위해 관계자가 물을 주고 있다.
조재현 2024.06.20
... 결과 저어새의 멸종위기 등급 조정은 보류됐습니다. 한국, 대만, 홍콩, 일본 등 각국 저어새 보호 활동가들은 2000년대 초반 홍콩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별 색과 알파벳을 새긴 가락지를 저어새 다리에 부착하는 방안을 생각해냈습니다. 저어새에 표식을 남기면 이동경로 등 관찰과 기록이 쉬워질 테고, 이를 통해 저어새 이동경로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많이 찾는 월동지는 어디인지 ...
김희연 2024.05.18
... 재료를 가져다 놓는 등 저어새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홍콩, 대만, 일본 등 현지 저어새 보호 활동가들과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각국 활동가들은 저어새 발목에 '가락지'를 부착해 가락지 색과 알파벳, 숫자로 출생 국가와 출생 시기 등을 구분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저어새 보호를 위해 연대하고 있다. 다음은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이안 버필드 박사가 ...
정선아 2024.05.16
2024.06.24 06면
[현장르포] 한국-대만 생태 활동가 교류
2024.05.17 04면
2024.03.18 06면
남동유수지서 저어새 환영잔치
2023.12.22 04면
2023.12.07 06면
2023.11.24 0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