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북한과 고작 17㎞ '서쪽 끝' 심청전 무대·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서식하늬해변서 '감람암포획 현무암' 관찰 가능두무진 해안절벽 절경은 '방문 1순위' 명소까나리액젓 풍미 가득한 ... 하늬해변에서는 지구 내부 물질을 알 수 있는 '감람암포획 현무암'도 관찰할 수 있다. 감람암은 상부 맨틀의 구성 암석이다. 현무암질 마그마가 분출할 때 맨틀 일부분인 감람암을 포획해 함께 ...
조경욱 2024.10.14
... 경관을 우수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하얀색 대리암으로 만들어진 분바위는 옛날 규방 여성들의 화장품이었던 흰 분가루와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백령도 진촌리 하늬해변에는 천연기념물 393호인 감람암 포획 현무암 분포지가 있다. 이곳은 지구 내부 구성물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약 500만년 전 마그마가 분출할 때 지하 심부의 맨틀을 구성하는 주요 암석인 ...
홍현기 2015.07.22
... 옹진반도와 이어져 있었으나 후빙기에 해면이 상승하면서 평원에 돌출되어 있던 부분이 수면 위에 남아 형성되었다. 백령도는 섬 전체가 역사문화자원으로 구성된 섬으로 사곶해변, 콩돌해변, 하늬바다 감람암포획현무암, 잔점박이물범 서식지, 두무진의 선대암 일대 등은 오랜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두무진 선대암의 경관은 조선 광해군 때 이곳으로 귀양 온 이대기 문신은 '백령도지'라는 저술서에서 ...
최종관 2012.08.27
... 전체가 사람은 도저히 흉내낼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예술작품이랄 수 있기 때문이다. 백령도엔 천연기념물만 네 가지나 된다. 물범(제331호), 사곶해변(제391호), 콩돌해안(제392호), 감람암 포획 현무암 분포지(제393호)다.11월6일 오후 1시57분 물범 휴식처인 물범바위를 향해 용기포항을 출발했다. 우리나라에서 물범과 가장 친하게 지낸다는 주민 김진수(51)씨의 작은 FRP배를 ...
정진오 2008.11.25
... 있다. 또 시멘트에 긴 쇠막대기를 박아 놓은 일명 '용치'가 해변에 박혀 있다. '용치'는 용의 이빨이라는 뜻이란다. 모두가 적의 해상침투를 막기 위한 시설물이다.관광객들은 천연기념물인 감람암 포획 현무암이 있는 하늬해변을 찾았다가 무너졌거나 붕괴 위기에 처한 아찔한 모습의 콘크리트 장벽을 보고는 소름이 돋을 만큼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한다.이들 시설물은 대개가 1970년대 중반 ...
정진오 2008.11.13
... 거리에 있는 백령도는 우리가 갈 수 있는 서해의 최북단 섬이다.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를 둘러보다보면 "이렇게 신기한 것도 있나"를 연발하게 된다. 백령도엔 사곶천연비행장, 콩돌해안, 감람암 포획 현무암, 물범 등 천연기념물이 4가지나 된다. 사곶천연비행장은 이탈리아 나폴리 해안과 더불어 세계에서 두 곳뿐인 백사장 활주로다. 바닷물이 다진 모래해안이 얼마나 단단하고 긴지 대형 ...
정진오 2008.11.12
2024.10.15 10면
[떠나자, 인천섬으로·(3)] 서해5도의 맏형 '백령도'
2015.07.23 09면
2012.08.28 12면
2008.11.26 07면
2008.11.14 19면
2008.11.13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