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그리는 화가 고제민의 23번째 개인전 '도시- 푸른 빛 너머'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 인천 출신 고제민 작가는 오랫동안 바다와 항구, 마을의 사라지고 남은 흔적, 새롭게 생성돼 가는 모습에서 정체성과 희망을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는 인천의 누적된 시간과 삶이 담긴 공간을 마주하는 ...
박경호 2024.10.25
... 짜장면으로 대표되는 차이나타운에 대한 크고 작은 추억이 있는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이들 작가는 창작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과 사람을 잇고 있기도 합니다. 참여 작가는 강형덕, 고제민, 고진오, 김영규, 김하린, 서권수, 유진숙, 유태수, 윤필영, 이복행, 이춘자, 이현주, 장태호, 조우, 최명자입니다. 전시를 기획한 도든아트하우스 측은 “우직하게 골목을 지키고 관계를 ...
박경호 2024.08.31
... 1970년대 그린 인천차이나타운, 현대로 와서 2020년 김진초 작가가 쓴 소설에서 묘사한 인천차이나타운 등 과거와 현재의 '내면 풍경'을 비교한다. 이번 전시는 상당수 과거 모습과 화가 고제민, 소설가 양진채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 작품에 묘사된 현재를 비교하는 전시물로 구성했다. 비교해보는 묘미가 쏠쏠하다. 미국 종군 화가가 그린 1945년 해방 직후 홍예문(혈문통) 풍경 ...
박경호 2024.08.26
... 1970년대 그린 인천차이나타운, 현대로 와서 2020년 김진초 작가가 쓴 소설에서 묘사한 인천차이나타운 등 과거와 현재의 '내면 풍경'을 비교한다. 이번 전시는 상당수 과거 모습과 화가 고제민, 소설가 양진채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 작품에 묘사된 현재를 비교하는 전시물로 구성했다. 비교해보는 묘미가 쏠쏠하다.미국 종군 화가가 그린 1945년 해방 직후 홍예문(혈문통) 풍경 ...
...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전시를 돌아보고 살피면서, 새해 전시를 설계해 보다 나은 전시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전시 초대 작가는 필영(Feel young), 고제민, 김영규, 김지영, 김창빈, 김형구, 김혜선, 박송우, 박정선, 신근식, 안수진, 우창훈, 이문희, 이종민, 정수모, 정숙희, 정채동, 정평한, 최정숙 등 19명이다. 이들은 장르는 물론 ...
박경호 2024.01.02
... 이야기를 담은 음악 창작을 지향한다. 2019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성과 공유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 지역의 장소와 사람을 주로 그리는 고제민 작가와 협업한다. 공연과 같은 제목의 주제음악은 작곡가 박경훈이 맡았다. 이번 공연을 기획·연출한 김면지 총괄프로듀서는 “현재를 찍으면 과거가 현상된다는 말처럼 인천은 다양한 근현대사의 기억과 ...
박경호 2023.12.10
2024.08.27 15면
[전시리뷰] 한국근대문학관 '벽해상전(碧海桑田) : 인천 근현대 풍경'
2023.08.28 11면
외지인의 시선에 비친 '인천의 표정'
2023.01.31 15면
2022.09.08 14면
'윤아트갤러리' 개관기념전 12일까지… 고제민 등 12명 작품 초대
2022.04.04 17면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 위로… “새 시선으로 인천 그릴 것”
2021.09.07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