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근대문학관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올해 2차 책담회 '그녀가 환절기를 건너는 법'을 엽니다. 이번 책담회는 인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류인채·조경숙 시인과 구자인혜 소설가의 새 책을 다룹니다. 행사는 이목연 소설가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지역 여성 작가 3인을 초대해 그들의 작품 세계와 그 속에 담긴 삶 이야기를 알아보고자 한다네요. ...
박경호 2024.03.25
■ 돌을 깨우다┃구자인혜 지음. 아시아 펴냄. 280쪽. 1만5천원소설가 구자인혜의 두 번째 소설집 '돌을 깨우다'가 출간됐다. 첫 소설집 '은합을 열다' 출간 이후 7년 만이다. 그간 작가가 갈고 닦은 작품들을 모아 묶은 이번 소설집에는 단편 10편이 수록됐다. '박씨의 돌' '덕경원의 봄' '고별' '먼 길, 먼 집'처럼 각각 배경을 ...
박경호 2024.01.04
... 이 시월에'를 필두로 고경옥·김수지·김순자·윤한나·이상은·이수니·이혜숙·장향옥·정현정·조경숙·조연수·최추랑의 시 36편이 회원 대표작으로 실렸다. 소설 부문 회원 대표작은 구연·구자인혜·김진초·신미송·양진채·이목연·이선우·정이수의 작품 8편이, 수필 부문 대표작으론 김순희·김이주·김희수·민순영·배천분·서명옥·신경옥·유로·이지원·장보민의 작품 10편이 각각 담겼다.굴포문학회를 ...
박경호 2023.11.02
... 한다. 여든을 넘긴 김순자(초대 회장) 시인은 "성격도 서로 다른 주부들이 모인 초창기엔 반목도 있었지만, 긴 세월 서로를 응원하며 작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굴포문학회 회장 구자인혜 소설가는 "첫걸음을 내디뎠을 때 언어는 가족과 자식들로 향했으나, 미로 같은 30년 바람길을 걷다 보니 이제는 세상일로 눈과 마음이 열리며 삶의 의미도 깨달았다"며 "대부분 회원이 30대에 ...
박경호 2023.11.01
...·정현정의 수필 12편이 담겼다.또 <소설>;에는 '별 위를 걷다'(양진채), '봉보부인'(이목연), '안나푸르나'(구연)·'보잉기가 반짝, 빛을 내고 날아오르다'(구자인혜), '린스가 무섭다'(김진초), '그날의 야경'(신미송), '토끼마켓'(이선우)·'별들에게 물어봐'(정이수) 등 단편 8편을 소개했다.<시창작론>;은 문광영 경인교대 명예교수의 ...
김성호 2022.12.22
... 수도' 선정 기념아홉 편의 단편이 실렸던 소설집여우재길 등 친숙한 공간 무대로다양한 인생 여정·애환 등 담아 '인천, 소설을 낳다'는 인천을 테마로 김진초, 이목연, 양진채, 구자인혜, 신미송, 정이수 등 6인의 여성 작가가 쓴 아홉 편의 단편이 실린 소설집이다. 유네스코는 매년 세계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 도시 한 곳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하고 있는데, ...
경인일보 2022.11.02
2024.01.05 11면
2023.11.03 11면
축시 김윤식 등 시·소설·수필 54편 수록
2023.11.02 06면
2022.11.03 10면
여성 작가 6인이 그려낸 '인천의 숨은 이야기'
2017.12.29 09면
펜으로 붓으로, 예술을 노래한 섬
2015.11.19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