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56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에 탑승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900여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백효은 2024.06.16
... 기관·단체의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업체의 직원들을 동원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모 기업체 대표 B씨와 전직 임원 등 2명을 지난 13일 검찰에 고발했다. B씨는 지난 3월말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체 직원 10여 명을 모 후보자의 선거운동 출정식에 참여하게 ...
고건 2024.06.14
...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사건 발생 하루 뒤인 지난 12일 오후 10시께 서울시 광진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는 한편, 금품갈취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손가방을 맨 B씨를 보고 지하주차장부터 쫓아 들어간 것을 토대로 금품을 갈취할 목적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범행 동기를 파악한 ...
목은수 2024.06.13
...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사적 이해관계 대상과 관련한 법률을 승인·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추진에도 뜻을 모았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 처벌 조항에 '공직자의 배우자'도 포함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 권익위가 지난 10일 김 여사 사건을 종결하면서 '처벌 조항이 ...
오수진 2024.06.13
...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고발정신이 투철했던 어떤 단체는 스스로가 국립호텔(?)에 투숙하게 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돈을 주지 않으면 고발을 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사례가 드러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드러난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 보입니다.고발사건에 대해서는 이제 좀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민사소송을 제기할 때 인지를 ...
양중진 2024.06.12
... 감나무 24주, 대추나무 24주 등 조경수 식재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우선돼야 할 진정서 제출이 개발사의 '생색내기식' 금품 살포로 얼룩지고 있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주민 A씨는 "개발사가 막대한 이익이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는 아이 곶감으로 달래듯' 하고 있다"며 "진정서를 내면 쓰레기봉투를 ...
김연태 2024.05.30
2024.06.14 03면
2024.06.13 18면
2024.05.31 05면
2024.04.18 05면
징역 10개월·집유 2년 확정 임시회 첫 본회의 박은미 부의장 진행
2024.04.16 07면
2024.04.12 13면
백효은 2023.01.25
김동필 2021.11.23
송수은 2018.03.23
강영훈 2013.03.29
강영훈 2013.03.28
강영훈 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