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조는 그런 흔적을 뭉개는 지우개다. 오천만의 사람에겐 오천만의 고유한 생각이 있다. 그런 진실을 인정할 때 비로소 동조에서 자유로워진다. 다수를 추종해선 다수를 넘어서지 못한다. 나만의 길을 간다는 건 분명 쉽지 않은 법. 허나 세상에 흔적을 남기려면, 그대는 다수와 달라야 한다. 천상천하유아독존!/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광희 2024.09.18
... 세상의 승패는, 파이(pie)를 혁신 아래 분배하느냐, 규제 아래 분배하느냐에 달렸다. 혁신 아래 취한 가장 작은 파이 조각이 규제를 통해 나눈 파이의 가장 큰 조각보다 훨씬 더 크다는 사실. AI 돌풍을 혁신 동력으로 삼는 시장 확대의 순풍일지, 혁신에 맞서다 경쟁에 밀려나는 역풍일지 기로에 섰다./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광희 2024.07.31
... 물가상승·실질소득감소·재정악화로 이어짐은 나몰라라한다.세상에 공짜란 없다. 뭘 할지 보다 뭘 안 해야 할지를 더 고민해야 할 때다. '예기치 못한 일'이란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 아닌 애당초 생각을 안 한 일이다. 정책 입안과 실행에 생존자 편향이 없도록 '침묵의 증거'를 두루 살펴야 한다./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광희 2024.06.19
... 생각한다"고 했다.부성여객 36번, 삼환교통 14번 버스는 '연안초등학교' 정류장을 지나 중구 어시장사거리로 가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중구의 노선 변경 결정을 환영했다.김광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성여객 지회장은 "노선 변경이 조속히 시행돼 더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의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거나 버스 통행이 어렵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다만 버스 ...
이상우 2024.05.12
... 분노하면 지엽적 사항은 접고 오롯이 핵심에만 집중해 판단하는 때문이란다. 스티브 잡스는 툭하면 분노를 드러내 주변에선 그를 마뜩찮은 괴팍한 인간으로 봤다. 그런 잡스는 분노를 경영혁신의 에너지로 활용함으로써 '혁신 아이콘'이 됐다. 분노로 가득 찬 대한민국, 분노경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라./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광희 2024.05.01
... 설치하려던 계획을 어시장 상인들의 반대로 철회했다.연안초등학교가 인접한 이 도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업체인 부성여객 운전기사들은 조속한 해결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조만간 열 계획이다. 김광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성여객지회장은 "운행 시 이중으로 주정차된 차량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길을 건너는 학생 등 보행자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어시장 ...
이상우 2024.04.29
2024.09.19 18면
2024.08.01 18면
2024.06.20 18면
2024.05.13 06면
중앙선 침범 등 안전위협… 연안초교 정류장 이전 등 조정 추진
2024.05.02 18면
2024.04.30 06면
중앙분리대 설치계획 상인 반대로 무산… 시내버스 노선변경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