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과 평택해양경찰서(서장·최진모)가 24일 세관 청사에서 날로 교묘해지는 밀수·밀입국 등 해상불법행위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우범선박 합동감시 T·F팀'을 발족시켜 즉시 가동키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해상감시단속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위험 정보, 단속 자산의 연계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협업 프로세스도 운용할 ...
김종호 2024.10.24
... 그는 비닐봉지 8개에 나눠 담은 필로폰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위탁 수하물로 밀반입을 시도했다. A씨가 밀반입을 시도한 필로폰은 66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기내 수화물을 통한 밀수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갈수록 진화하는 마약류 밀수 범행에 대응해 국내외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
변민철 2024.09.02
...과 전문의약품인 타마돌린(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해열제) 등 5종의 성분이 섞여 있었다. 이같은 '칵테일 마약'이 국내 수사기관에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국경을 통과하는 성분 불상 제품을 대상으로 분석을 강화하는 등 마약 밀수를 차단하는 데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정운 2024.08.29
... 이를 토대로 압수된 코카인 외에 더 많은 양이 국내에 은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코카인을 고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한 콜롬비아계 외국인, 이와 연관된 내국인 등을 추적해 밀수 시기와 경로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에 코카인이 대량 밀반입된 것이 확인되면서 국내도 더는 코카인 안전지대라 볼 수 없게 됐다"며 "국내에서 활동 중인 ...
정운 2024.08.19
...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과 베트남의 마약조직을 통해 마약을 해외에서 들여오거나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 등을 받는다. 유형별로 밀수사범 6명, 판매사범 28명, 매수·투약사범 52명 등이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1.9㎏(6만3천여명 동시 투약), 대마 2.3㎏, 케타민 637g, 엑스터시 433정 등을 압수했다. 아울러 마약 ...
조수현 2024.08.13
...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과 베트남의 마약조직과 연계해 마약을 해외에서 들여오거나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이들 마약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밀수사범 6명, 판매사범 28명, 매수·투약사범 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1.9㎏(6만3천여명 동시 투약 가능량), 대마 2.3㎏, 케타민 637g, 엑스터시 433정, ...
2024.10.25 13면
2024.08.20 06면
2024.08.14 09면
2024.08.08 08면
인천공항세관, 2년만에 직항재개 따라 항공편 탑승객 전수검사
2024.08.06 08면
2024.08.06 13면
김대현 2021.03.09
황준성 2017.12.21
강영훈 2013.10.20
강영훈 20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