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이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경기도 내 축산농가들은 폐사율을 낮추려고 가축 관리에 안간힘을 쓰면서도 생산성 저하 여파가 여름 이후로도 이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여주시에서 산란계(알을 낳는 닭) 농장을 운영하는 김모(38)씨는 하루 많게는 100마리 안팎의 죽는 닭을 지켜본다고 한다. 털이 많고 땀샘이 없는 닭의 특성에 따라 계사 내 쿨링 팬을 멈추지 않고 돌리지만 역부족인 ...
조수현 2024.08.26
... 따르면 올여름 폭염으로 김포지역 축산농가에서는 사료섭취량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산란율 감소 및 면역력 약화, 폐사축 발생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고온스트레스에 취약한 산란계·젖소 농가 70여개소에 면역증강제를 지원함으로써 가축 면역력과 사료섭취율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가축도 우리 김포시의 ...
김우성 2024.08.22
... 취약한 대표적인 가축에 속한다.장마 이후 연일 폭염과 역대급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자 양계농가는 밤낮없이 쿨링시설을 작동시키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한계에 직면한 상태다.화성시 팔탄면에서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박모(59)씨는 "계사 뒤쪽에는 더운 공기를 빼내는 환기 팬을 설치하고, 앞쪽에는 찬 공기가 들어가는 '쿨링패드'를 설치해 계사 온도를 낮추고 있다"며 "하지만 ...
목은수 2024.08.06
... 대남전단 추정 미상 물체 식별'의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받고 "자려고 누웠는데 핸드폰에서 재난 경보가 울려서 온 가족이 너무 깜짝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포천시 영북면에서 산란계 농가를 운영하는 김모(64)씨는 혹여 전염원이 섞여 날아오진 않았을지 걱정했다고 한다. 그는 "삐라(전단)를 보냈다는 알림이 밤중에 울려 당황스러웠지만, 사는 곳이 북한과 가깝고 삐라 ...
정운·김도란·조수현 2024.05.29
...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 물체 식별'의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받고 “자려고 누웠는데 핸드폰에서 재난 경보가 울려서 온가족이 너무 깜짝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포천시 영북면에서 산란계 농가를 운영하는 김모(64)씨는 혹여 오염물질이 섞여 날라오진 않았을지 걱정했다고 한다. 그는 “삐라(전단)를 보냈다는 알림이 밤중에 울려 당황스럽긴했지만, 북한과 가깝고 삐라 살포는 전에도 ...
조수현·김도란 2024.05.29
... 환경 잔존 바이러스의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축사 소독과 차단방역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지난해 75건이었지만, 올해 전국 13개 시군에서 총 31건이 발생했으며, 경기도 역시 작년 12건보다 11건이 줄어든 1건(안성시·산란계)이 발생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이영지 2024.03.15
2024.08.27 07면
2024.08.07 12면
찜통 더위, 경기도내 양계장 '직격탄'
2024.05.30 07면
'대남 살포용' 전국서 발견
2024.01.11 02면
2024.01.10 11면
2023.11.09 08면
사육면적 확대 의무적용 2년 앞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