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신종 피싱 사기 '시크릿톡'에 대한 첫 수사에서 진범은 추적도 못 한 채 마무리(5월30일자 7면 보도=3개월여 이어진 '시크릿톡' 수사, 진범은 못잡고 오리무중)한 가운데 일각에선 일선 경찰서에서의 '각개전투' 수사로는 고도화된 사기 수법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31일 서울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 AOA 출신 권민아씨가 지난 ...
김산·유혜연 2023.05.31
지난 2월 경인일보 단독보도로 탄로 난 신종 피싱 범죄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가 한심하다. 범인들은 온라인에 오픈 채팅방인 '시크릿톡'을 개설한 뒤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여성들을 가입시켰다. 대화 상대가 대가로 보낸 코인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했지만 이는 본격적인 사기를 위한 함정이었다. 현금 환전을 요구하면 등급을 올려야 가능하다며, 등급 상향 비용 ...
경인일보 2023.05.29
경찰이 신종 피싱 사기 '시크릿톡'(3월2일자 7면 보도=시크릿톡 수사 한달째 '무소식'… 경찰 각개전투 한계 드러난 셈) 피해에 대해 3개월여간 수사에 나섰지만 사기 행각을 벌인 시크릿톡 채팅 상대나 조직적 '진범' 일당으로 의심받는 운영자 측은 끝내 붙잡지 못했다. 명의가 도용된 중간 송금책들만 송치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사건 초기 지적됐던 ...
김산·유혜연 2023.05.28
... 감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후속으로 다뤄지길 희망한다"고 했다.<송금 요구하고 신체사진 협박… 피싱 채팅사이트 활개>;(2월15일 7면 보도)부터 시작된 <신종 피싱 '시크릿톡' 집중추적>; 연속 보도에 대해서도 위원들은 좋은 평가를 내렸다. 김민준 위원은 "거듭 사악하게 발달하는 수법을 보고 있으면 섬뜩해지는 것이 사실이며 '시크릿톡' 연속 보도도...
김산 2023.03.16
'시크릿톡 사건'(2월15일자 7면 보도=송금 요구하고 신체사진 협박… 피싱 채팅사이트 활개)이 수면 위로 떠오른 지 한 달째이지만 범인 검거는 여전히 먼일이다.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피싱과 디지털 성 착취처럼 범죄 양상은 시시각각 진화하는 반면, 경찰 수사는 전국 각지로 흩어져 진행되기에 범행 단서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까다로운 점이 한몫한다.시크릿톡을 ...
유혜연 2023.03.01
... 등장했다.배유미(가명·20대·부산)씨는 지난 18일 재택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들어갔다. 이 대화방에서 배씨는 2명에게 '고수익 재택 알바'라는 일자리를 ... 같은 업체에서 다수 피싱 사이트를 운영하며 피해자를 물색한다고 의심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시크릿톡과 마찬가지로 이들 업체도 경찰 수사망을 피하려 해외 IP(미국 캘리포니아 소재)를 사용하고 ...
유혜연 2023.02.28
2023.06.01 07면
2023.05.30 07면
2023.05.30 19면
2023.03.17 14면
'공공택시앱' 이용률 저조 잘 지적… '배달특급 탈퇴' 분석 없어 아쉬워
2023.03.02 07면
2023.03.01 0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