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구와 함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역~당정역 구간의 지하화 필요성을 오랜 기간 주장해 온 안양·군포시를 비롯해 구리·남양주·안산시 등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도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안산선·경인선·경부선 등 3개 노선 24.1㎞ 구간을 사업 대상 후보지로 확정,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구간에는 부천·안양·군포·안산 등 4개 지자체와 17개 역사가 포함됐으며 예산만 17조5천억원에 ...
경인일보 2024.10.24
정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경기도도 도전장(10월24일자 1면 보도)을 내민 가운데 신청 지역 안팎에서 지하화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안산선(안산역~한대앞역/5.1㎞)과 경인선(역곡역~송내역/6.6㎞), 경부선(석수역~당정역/12.4㎞) 등 3개 노선을 선도사업 대상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지상 ...
강기정·박상일 2024.10.24
안양시가 정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경부선 석수~당정역 12.4㎞ 구간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23일 경기도가 해당 사업과 관련해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등 3개 철도 노선 일부 구간을 신청했다고 발표한데 발맞춰,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간이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3개 철도 노선 구간 중 경부선 ...
박상일 2024.10.23
국토부 추진 통합개발 선도사업경기도, 안산·경인·경부선 신청지상부지 계획에 성패 좌우될 듯정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기도가 안산선·경인선·경부선 등 3개의 도내 노선을 신청하며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3개 노선 사업 규모만 무려 17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상부지 개발의 경제성이 핵심인 만큼 경기도와 안산·부천·안양·군포 ...
고건 2024.10.23
... 일제의 병참기지에서 미군 주둔지로 또 다시 한국 육군부대의 소재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박달교'를 말하기 위해 길게 박달교를 둘러싼 지역의 이야기를 했다. 박달교는 일제의 '안양 안산선 도로공사'의 일부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시아역사자료센터에는 당시 일제 조선군경리부가 만든 '안양-안산선 교체도로 공사 설계서'가 남아 있다. 군사 목적으로 안양과 안산을 잇는데 ...
신지영 2024.08.26
안산시가 안산선 지하화 개발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5일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안산선 지하화와 관련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3일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토론회는 '안산선 지하화에 따른 공간 활용 및 도시발전 방안'을 주제로 실시된다. ...
황준성 2024.08.05
2024.10.25 15면
2024.10.25 06면
2024.10.24 01면
2024.08.27 11면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11)] 광복 - 일제 안양~안산 병참기지 잇던 박달교
2024.07.18 12면
2024.05.22 0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