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이 사건 선고 공판은 내년 1월25일에 열린다.앞서 이모 부부는 지난 2월 용인의 자택에서 10살 된 조카의 손과 발을 빨랫줄로 묶어 욕조에 머리를 넣었다 빼는 행위를 반복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카가 사망하기 전에도 이들 부부는 폭행 등 지속적인 학대를 일삼아 온 것으로 조사됐다./이시은기자 see@kyeon...
이시은 2021.12.15
... 대한 유기 징역상 최고형이 30년인 점을 감안해 이 같은 판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이모 부부는 지난 2월8일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조카의 손과 발을 빨랫줄로 묶어 욕조에 머리를 넣었다 빼는 행위를 반복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카가 사망하기 전날인 지난 2월7일에도 이들 부부는 조카에게 양손을 들고 서 있게 했고 팔을 제대로 들지 못하자 파리채로 ...
이시은 2021.08.19
... 각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이모 부부는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선 인정했지만, 사망에 대한 고의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변론해왔다. 특히 지난 2월8일 이모부는 조카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이모의 범행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모 부부의 범행 수법 등을 종합적으로 ...
이시은 2021.08.13
... 강하게 눌렀는지 아동의 이가 빠졌는데 아동은 물과 함께 (이를) 삼켰다"고 덧붙였다.이모 부부는 지난 2월8일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조카의 손과 발을 빨랫줄로 묶어 욕조에 머리를 넣었다 빼는 행위를 반복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카가 사망하기 전날인 지난 2월7일에도 이들 부부는 조카에게 양손을 들고 서 있게 했고 팔을 제대로 들지 못하자 파리채로 ...
이시은 2021.07.20
검찰이 10살 조카를 물고문 해 숨지게 한 '용인 이모 부부'에 대해 친자녀에 대한 정서적 학대 혐의를 추가 적용키로 했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조휴옥) 심리로 1일 열린 ...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6일에 열린다./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돌보던 초등학생 열 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왼쪽)와 이모부./경인일보DB
이시은 2021.07.01
검찰이 10살 조카를 물고문해 숨지게 한 '용인 이모 부부'에 대해 친자녀에 대한 정서적 학대 혐의를 추가 적용키로 했다.1일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조휴옥) 심리로 열린 이 ... 이모부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9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 측은 "사망한 피해자를 (부부가) 때리고 학대한 장면을 함께 살던 친자녀 2명이 모두 봤다"며 "친자녀들은 ...
2021.07.21 07면
檢, 살인 등 혐의 “반성하는 태도 안 보여”… 法, 내달 13일 선고 공판
2021.07.02 05면
檢, 학대목격 충격… 재판병합 요청
2021.03.31 05면
2021.03.08 07면
2021.02.18 07면
용인 초등생 아동학대 사망사건…이모 부부 '구속 송치'
2021.02.10 07면
손성배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