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인 정책서 벗어나 자치행정 강화 나서 북한 간첩 침투로 사용된 우이령길 사용 제한서울 강북구 등과 정부 압박… 전면개방 성과대표성·독립성·자율성 특징 주민자치회 운영사업 지원하고 발굴한 의제는 시정 적극 반영신도시 개발로 인구 급증… 행정 수요도 대비기본계획 수립 1년 만에 회천4동 분동 마무리직원들의 소통·참여로 공정한 인사평가 도입기준인건비 인상 노력… ...
최재훈 2024.06.23
... 뚜렷해지고 있고 이는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를 맞은 도시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양주시가 추구하는 자치행정 강화가 어떤 방향인지 최근 자치행정 분야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통해 짚어본다. ■우이령길 전면 개방 우이령길은 서울 강북과 양주 장흥을 잇는 고갯길로 예전부터 양 지역의 물자 유통로로 활용됐다. 6·25전쟁이 나면서 군수물자와 군 차량 통로로 본격 이용되며 도로의 모습을 갖추게 ...
북한산 우이령길이 3월4일부터 평일 전면 개방된다. 26일 양주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평일에 기존의 사전 예약 없이 우이령길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08년 부분 개방 이후 16년 만이다. 이에 따라 평일 하루 1천200명으로 제한되던 입장 인원 제한도 사라지게 된다. 다만 주말과 성수기(9~11월), 공휴일(평일 공휴일 포함)은 기존대로 사전 예약을 ...
최재훈 2024.02.26
내달 4일 전면개방… 주말엔 제외 북한산 우이령길이 오는 3월4일부터 평일 전면 개방된다.26일 양주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평일에 기존의 사전 예약 없이 우이령길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08년 부분 개방 이후 16년만이다.이에 따라 평일 하루 1천200명으로 제한되던 입장 인원 제한도 사라지게 된다. 다만 주말과 성수기(9~11월), 공휴일(평일 ...
서울시 우이동과 양주시 장흥면을 잇는 북한산 '우이령길' 전면 개방을 둘러싼 환경부와 양주시의 해묵은 논쟁이 최근 또다시 고개를 들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환경부는 여전히 '시기상조'라며 반대인 데 반해 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우며 전면 개방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환경부와 시의 이 같은 줄다리기는 무려 13년간 이어지고 있지만, 한 ...
최재훈 2023.05.09
경기북부지역 숙원인 북한산 우이령길 전면 개방의 지렛대가 될 우이령길 협의회 재가동에 '청신호'가 켜졌다.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천준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양주시·강북구가 공동 주관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이령길,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 토론회'에서 앞으로 이 문제를 논의할 거버넌스 구축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정성호, 거버넌스 구축 ...
권순정 2023.04.26
2024.06.24 05면
[FOCUS 경기] 획일적인 정책서 벗어나 자치행정 강화하는 양주시
2024.02.27 09면
내달 4일 전면개방… 주말엔 제외
2023.05.10 09면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만 통제”… 환경부 설득 나선 양주시·의회
2023.04.27 04면
보전·활용 국회 토론회
2023.03.09 01면
'설악 오색 케이블카 허가' 여파
2020.06.19 06면
양주시·국립공원공단, 내달부터… 예약시간 포함 연장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