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옛집들과 작은 골목이 살아있는 곳이다. 이러한 풍경들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있다.'가을길 만석길'은 만석초 학생들이 만들었다. 고혜원·김가희·김태희·이시영·한수민 학생과 유광식 사진작가가 함께했다. 만석초 주변에는 화수부두와 만석부두가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실어 나르는 쌀이 1만석씩 쌓여있다고 해 만석부두라 불리기도 했다. 화수부두는 어항으로 활기가 넘친 ...
김성호 2022.01.27
사진작가 유광식의 여덟 번째 개인전 '삼층집'이 인천 서구 석남동의 문화공간 거북이밥에서 진행 중이다.오는 5일까지 개최될 이번 전시회에는 인천 서구의 변화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 40여점과 설치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잘 조명되지 않았던 인천 서구의 이야기들을 담았다.유광식 작가는 경인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서구의 가좌-석남-가정동을 중심으로, 고속도로의 ...
김영준 2020.11.01
... 수 없었는데, 이윽고 나의 길(way)이 생겼다. …(중략)… 나도 모르게 쥐고 있는 연필을 놀리는 그런 가벼움으로, 걸어 마주하는 대상과 관계를 지어 보았던 게 어느새 작업이 되었다. -유광식 개인전 '일상의 연필' 작가 노트 중에서(2010년) 2010년에 열린 사진작가 유광식(41)의 첫 번째 개인전 '일상의 연필'은 작가가 당시 거주했던 인천 미추홀구 간석동 지역의 '일상'을 ...
김영준 2019.06.25
... 예술 분야에서 인천과 도시를 주제로 작업해 온 작가 10인을 선정했다. 오는 27일 사진작가 김보섭의 '시간의 흔적(인천의 공장지대)'전을 시작으로 고제민(미술), 류재형(사진), 유광식(사진), 김성환(사진), 오현경(미술), 임청하(미술), 오석근(미술), 조오다(사진), 노기훈(미술) 작가가 순서대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부터 2주 동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된다. ...
김영준 2019.03.18
인천에서 활동하는 유광식 사진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몸 속 어딘가의 녹음'이 오는 19일까지 인천 배다리사거리 인근 문화공간 플레이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다년간 몸소 겪어왔던 한국사회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자신의 삶에 무의식적으로 체화되어 있음을 자각하고 이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내밀한 목소리로 고백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녹음'은 ...
김영준 2018.11.15
작은것 하나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모아둬건강한 나무같은 편안한 작가로 성장하고파인천에서 활동하는 유광식(40) 사진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완주(完州) 이야기'가 인천 부평여고 가까이 있는 독립서점 '북극서점'의 문화공간 '북극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31일까지 이어진다. 18일 오후 전시장에서 유광식 작가를 만났다. 작가는 전시장에 진열된 ...
김성호 2018.03.18
2022.01.28 15면
'금창동 동네…'·'가을길 만석길' 2권
2020.11.02 15면
2019.06.26 11면
동·중·부평·미추홀구 '2010년대 구도심'
2019.03.19 16면
인천도시역사관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展 연중 전시
2018.11.16 22면
여섯번째 개인전 '몸 속 어딘가의 녹음'
2018.03.19 11면
유년기의 기억, 기록담긴 소중한 필름통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