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치타콩 산악지대 출신으로 한국에 정착한 이나니(52·로넬 차크마 나니)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상담팀장이 난민생활과 과거 투쟁사를 써내려간 '치타콩 언덕 바르기, 한국을 날다'를 출간했다.난민과 이주민들의 인권운동가로 활발하게 살아온 그는 지난 7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어 책을 펴낸 소회를 밝혔다. 이 책의 집필은 시민운동가인 ...
김우성 2023.10.09
... 체결을 비롯한 연대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김포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증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황원래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이나니 김포이주민센터장, 조중술 마하이주민센터장, 이학산 더불어함께이주민지원센터장, 이경희 경기다문화가족협회 대표, 김성현 이웃살이 신부, 루파니 미뚜루커뮤니티 전도사 등이 참석했다. /김연태·김우성기자 ...
김우성 2020.06.02
... 1994년 한국 도피인권침해 때마다 대사관 찾아 시위2011년 '김포 이씨' 시조로 국적 취득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통역업무를 담당하면서 국경없는마을 김포이주민센터 소장으로 근무하는 이나니(48)씨는 방글라데시 동남부 치타공 산악지대 랑가마티에서 나고 자란 줌머(Jumma)인이다. 방글라데시 전체 인구 1억5천만명 중 0.7%에 못 미치는 소수민족 줌머인은 최대 종족인 벵갈인들의 ...
김우성 2019.07.24
... 4집 음반 활동과 더불어 방송 출연이 잦아지면서 대중과도 꽤 친숙해졌다. 장기 소극장 공연을 추진한 것도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컸다. 대학로 라이브극장의 이나니 실장은 "앙코르 콘서트는 전인권 씨가 기획 작업부터 작사, 작곡은 물론 재킷 디자인까지 총괄 지휘했을 정도로 힘을 쏟은 4집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팬들의 호응이 커 ...
경인일보 2005.01.18
2019.07.25 20면
줌머인들 박해 당하는 사실 전세계에 알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