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2001년 '격동 한세기 인천이야기'를 시작으로 20년간 출간한 9권의 책은 인천의 인물, 전쟁, 문학, 독립운동 등 분야를 망라해 집대성한 '인천학'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경인일보 기자들은 지난 20년간 직접 발로 뛰며 채집한 고증과 구술, 역사 사료 등을 바탕으로 인천 향토사의 한 축을 완성하고자 노력했다. 한 나라 또는 도시의 문화력을 ...
김명호 2021.11.30
... 볼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 함태영(당시 국문과 박사과정)씨의 도움이 컸습니다." 이희환 인천학연구원 박사(41·인하대 강사)는 지난 2001년 연세대학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던 '월미'를 ... 면모를 살피면서 뚜렷하게 지역의 목소리를 담았다"면서 "이는 곧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 의욕의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이 박사는 또 "지역성에 고립되지 않고 중앙에서 활동하는 문인들과 소통하면서 ...
경인일보 2007.03.13
... 목소리가 높다.우리나라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에 대한 국제적 투자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도 냉전시대의 산물로 이름표를 바꿔 단 '자유공원'을 원래의 이름인 '만국공원'으로 바꾸고, '국제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김창수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원은 “자유공원은 인천의 도시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공원인데도 지금은 단지 '미국공원' 이상의 ...
정진오 2003.09.15
... 'schole'에서 나왔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학문이나 예술적 진리 탐구도 바로 여가와 휴식의 산물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주5일근무제는 지루한 일상과 노동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과 이웃의 삶을 ... 발전시켜 온 것과 마찬가지로 여가의 결과도 사회 발전의 바탕이 된다.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다./김창수(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경인일보 2003.08.11
2021.12.01 03면
2007.03.14 20면
2003.09.15 19면
2003.08.11 0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