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립·시행하는 법정 계획이다. 인천지역 공사중단 건축물은 모두 11개로, 이 중 7개가 7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장기 건축물이다. 공사중단 건축물 중 철거가 예상되는 곳은 동인천역 건물(중구 인현동 1-1 외 6필지) 1곳이다. 인천시는 현재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의 퇴거 소송에 따라 2025년 철거와 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수구 동춘동 783-22 일대 건축물(공정률 80%)은 ...
박현주·유진주·조경욱 2024.05.13
... 있다.추모관 확대가 유가족들의 대외 활동을 늘릴 뿐 아니라 다른 참사의 희생자·피해자 연대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실제로 세월호 유가족은 이태원참사 유가족, 인현동 화재 참사 유가족 등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이 많은 참사 중에서도, 유일하게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만 추모관이라는 공간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전태호 관장은 "세월호 참사 뿐 아니라 다른 ...
김동한·백효은·목은수 2024.04.25
... 것”이라고 했다. 추모관 확대가 유가족들의 대외 활동을 늘릴 뿐 아니라 참사 희생자·피해자 연대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세월호 유가족은 이태원참사 유가족, 인현동 화재 참사 유가족 등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만 추모관이라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태호 관장은 “추모관을 확장하면, 교육공간과 전시실, 방문객 휴게공간을 늘리려고 ...
목은수·공지영·김동한·백효은 2024.04.25
... 최우연(62·경기 화성)씨는 "내부 전시품이나 조형물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다"며 "개관 이후 추가로 드러난 사실이 있음에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인천에선 중구 인현동 화재(1999년), 금양호 침몰(2010년) 등 세월호 이전에도 여러 참사가 발생했지만 추모관이 조성되지 않았다. 인천 연수구에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있지만 국가 간 전쟁과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
백효은·정선아 2024.04.17
... 인천에서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참사들이 있었다. 인천 곳곳에서 위령탑 건립과 추모제 개최 등의 방식으로 참사의 기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지만 한계도 있다.1999년 발생한 인천 중구 인현동 화재는 57명이 숨진 대형 참사로 기록됐다. 그해 10월 30일 인현동 한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층에 있던 10대 중·고교생 등 57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다. 인천시교육청은 ...
정운·백효은·정선아 2024.04.17
... 하다.'명예도로명'은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 구간에 추가로 부여되는 상징적인 명칭이다. 법정 도로명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고유섭길'은 인현동 22-35번지에서 용동 174-1번지까지 260m 구간이다. 중구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고유섭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명예도로명판을 이달 중 설치할 예정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명예도로명 ...
정운 2024.04.16
2024.04.26 03면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9·끝)] 일상 속 추모
2024.04.18 03면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 세월호 이전 인천의 참사들
2024.04.18 01면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4)] 참사 후 10년, 인천의 추모 공간
2024.04.17 11면
2024.04.15 06면
인천 '세월호 10주기' 노란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