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그는 "내년은 광복8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를 계기로 국회가 친일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써야 함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의원은 ▲을사늑약, 한일합병조약 등 일제강점에 이른 일체의 조약과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적용되었던 일본 법률의 불법 원천무효 ▲한일청구권협정에도 불구하고 ...
권순정 2024.08.15
일제 경원선 철도노선 일부… 현재 교각·터널만 남아 6·25 당시 탄약고… 폭격 균열로 특이 자연현상 발생유사사례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관광지 변모역사적 의미 되새겨야… 착취 ... 연천에 또 다른 터널을 뚫어 수탈의 범위를 넓히려 했다. 지역민 노동 착취로 만들어진 경원선의 잔재는 경기 북부에 여전하다.사도광산이 에도시대 광산으로만 기억돼선 안 되는 것처럼 연천 폐터널도 ...
신지영·이영선 2024.07.15
... 갖는다.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처음 선보인다.'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뤘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더해 ...
구민주 2024.05.22
... 바뀐다. 이에 따라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개명됐다. 확실하지 않고 흐리멍덩하다는 말인 '흐지부지'는 한자어 '휘지비지(諱之秘之)에서 나왔는데, 이름만 바꾼 채 매사 흐지부지 넘어가지 말고 이번 기회에 숭례문을 국보 1호로 지정한 일제강점기의 분류체계와 그 잔재인 국보 지정 번호부터 다부지게 고쳐나갔으면 좋겠다./조성면 객원논설위원·문학평론가
조성면 2024.05.20
... 변경이 불가피하다. 실제로 서구는 중구와 동구 북쪽에 있으며 중구의 인천국제공항은 서구보다 더 서쪽에 있다. 방위로도 부적절할 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방위식 명칭이 일제 잔재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물론 방위 개념의 행정구역 명칭이 그 자체로 일제 잔재라고 할 수는 없으나, 현행 일본의 행정구역 명칭 부여 방식과 유사하다. 일본의 경우 도도부현(都道府현) ...
경인일보 2024.04.25
독립 대한민국은 일제의 잔재를 민의의 전당으로 재활용했다. 6·25 전쟁 전엔 조선총독부 건물인 중앙청이, 전쟁 후엔 일제 경성부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본관)이 국회의사당이었다. 지금 국회의원들이면 혀를 깨물고 죽어도 의사당 출근을 거부했을지 모른다. 1975년 9월 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준공되면서 국회는 역사적 수치에서 해방됐다. 하지만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
윤인수 2024.03.27
2024.08.16 03면
국회 '특위 구성' 제안
2024.07.16 05면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8)] 광복 - 연천 폐터널
2024.05.23 15면
2024.05.21 18면
2024.04.26 15면
2024.03.28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