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관 기형이 심할 경우 보청기를 사용해도 들리지 않아 청각, 언어 발달 장애가 나타난다. 이를 막기 위해 인공와우 수술을 진행하지만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자는 달팽이관이 없어 인공와우 수술을 받지 못해왔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세종충남대병원 김봉직 교수 공동연구)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팽이관 옆 전정기관에 인공와우를 이식하는 수...
김순기 2022.06.29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이 인공와우 수술 시 널리 쓰이고 있는 '얇은 와우축 전극(slim modiolar electrodes)'의 우수한 잔청 보존 능력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난청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21일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청력손실의 정도는 데시벨(dB) 수치에 따라 경도·중등도·고도·심도 4단계로 구...
김순기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