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수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지방정부의 예산 심의중, 해외연수를 미리 예약하고 출국만 기다리는 기초의회 의원들이 있다. 본예산 심의는 한해 지방정부 살림을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의회의 책무인데 각종 변수를 제쳐 두고 해외 연수 일정부터 잡아, 출국 일정을 맞추기 위해 졸속심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된다.20일 각 시·군의회에 따르면 이달 말 소속 ...
고건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