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각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대한민국 육군 34개 사단의 역사와 상징물을 조성해 놓은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이 있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1950년대부터 미군이 주둔하던 캠프그리브스 기지의 볼링장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6·25 전쟁 관련 이야기와 당시 정전협정서 부본 등을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포토존, 기념품점, 카페 등 휴식 공간도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
이종태 2024.09.14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가 오는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 경기도는 10월부터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의 개방시설을 탄약고 등 전시관 10개동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캠프그리브스의 총 부지면적의 33%(3만9천㎡)를 관광객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
이영지 2024.08.22
... 걷기 1천500명, 마라톤 3천명으로 제한돼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도는 오는 10월 5일 평화 걷기 행사 당일부터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건너가면 관람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도 확대 개방할 계획이다. 강지숙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평화 걷기는 지난 2019년부터, DMZ 평화 마라톤은 지난 2007년부터 도민들께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
이영선 2024.07.22
... 따르면, DMZ 기적소리는 지난 5월부터 이번달 중순까지 4회차에 총 12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8.5%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 DMZ 관광지를 돌아보는 당일 코스다. 특히 캠프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
이영지 2024.07.11
세계 유일 분단국의 상징인 파주 임진각이 해외 기업 임직원들의 인센티브 투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주디엠지곤돌라(주)는 최근 중국 기업과 단체, 말레이시아 기업 등에서 1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인센티브 투어로 임진각을 찾아 곤돌라를 탑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엠지곤돌라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광저우 게디 생명공학 유한회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6...
이종태 2024.06.24
... 탐험하고, 캠핑장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만찬은 황홀함의 극치라 할 수 있다. ■ 임진각 '평화곤돌라'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임진각 주차장에서 임진강을 건너 민통선 북측 반환 미군 공여지 캠프그리브스(평화전망대) 구간(850m)을 왕복한다. 평화전망대에는 대한민국 각 군 부대의 상징물이 설치된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과 문재인·김정은이 같이 걸었던 '판문점 도보 다리'가 ...
이종태 2024.05.31
2023.06.13 11면
반세기 넘어 열린 '금단의 땅'… 동맹의 상징은 어떻게 기억될까
2023.02.16 15면
2개사, DMZ·허브아일랜드 등 촬영
2022.12.23 15면
2022.12.22 01면
2022.11.21 15면
2022.08.02 01면
경기도 독보적 콘텐츠 DMZ, 큰 그림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