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을 취하고 있던 저어새 수백 마리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방역복을 입은 저어새 보호 활동가와 국립생태원 연구원 등은 올해 인공섬에서 태어난 저어새 5마리를 유수지 인근으로 데리고 나왔다. 이들은 ...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야생조류학회(TWBF)와 대만의 유일한 습지 국립공원인 타이장(台江) 국립공원 관계자 등 10명도 참석했다. 남동유수지 등 인천에서 태어난 저어새들은 ...
정선아 2024.06.23
... 휴식을 취하고 있던 저어새 수백 마리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방역복을 입은 저어새 보호 활동가와 국립생태원 연구원 등이 올해 인공섬에서 태어난 저어새 5마리를 유수지 인근으로 데리고 나왔다. 이들은 ...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대만야생조류학회(TWBF)와 대만의 유일한 습지 국립공원인 타이장(台江) 국립공원 관계자 등 10명도 참석했다. 남동유수지 등 인천에서 태어난 저어새들은 ...
... 10명은 지난 1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저어새 월동지 대만에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대만 저어새 보호 워크숍'을 열고 저어새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타이난 야생조류협회, 타이장 국립공원 등 정부 단체와 NGO 8개에 소속된 저어새 보호 활동가들도 참석했다. 인천을 포함한 서해안은 전 세계 저어새의 80% 가량이 태어난 곳이다. 인천 등지에서 저어새 보호에 힘쓰는 ...
정선아 2024.01.28
... 10명은 지난 18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저어새 월동지 대만에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대만 저어새 보호 워크숍'을 열고 저어새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타이난 야생조류협회, 타이장 국립공원 등 정부 단체와 NGO 8개에 소속된 저어새 보호 활동가들도 참석했다. 인천을 포함한 서해안은 전 세계 저어새의 80% 가량이 태어난 곳이다. 인천 등지에서 저어새 보호에 힘씨는 ...
정선아 2024.01.26
... '타이난의 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리에 채운 표식이 아니더라도, 다른 저어새보다 얼굴의 노란 부분이 매우 선명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타이난/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대만야생조류학회 제공타이장 국립공원과 대만 시민단체가 병든 저어새를 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타이장국립공원 제공
김희연 2023.11.20
... 저어새들의 휴식처이자 먹이터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대만에서는 이를 '생태 친화적 서식지'라고 부른다. 저어새 서식지 조성에 동참하는 어민은 타이장 국립공원으로부터 '인센티브'를 받는다. 타이장 국립공원은 2009년 대만 정부가 타이난에 개관한 대표 생태공원으로, 저어새들이 타이난에 많이 날아온다는 사실이 공원 조성에 큰 계기가 됐다. 지난해 말부터 ...
김희연·정선아 2023.11.20
2024.06.24 06면
[현장르포] 한국-대만 생태 활동가 교류
2024.01.29 10면
2023.11.21 03면
휴지기 양식장, 휴식처로… '태양광 발전'에 면적 줄어든다
“국립공원 중심으로 보호… 모든 활동은 정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