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미확인, 빈소조차 마련 못해"외국인 희생 많아… 죄송한 마음"화성시, 4개 권역에 추모공간 준비"속히 현장소식 알리고 법적 지원"23명의 사망자를 낸 화성 리튬공장 화재 ... 전곡리 공장화재 추모 분향소'가 만들어졌다. 첫 헌화자로 방명록에 이름을 남긴 김동초(67·화성시 봉담읍 거주)씨는 "1999년 화성 씨랜드 참사 이후 화성에서 또다시 대형참사가 나 안타깝다"며 ...
김학석·김형욱·한규준 2024.06.25
... 발생했고, 이에 따른 사망피해는 9명, 재산피해는 35억원 이상 발생했다"며 “현재 불법으로 설치 및 용도변경한 컨테이너의 관리가 매우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999년 화성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놀이동산 씨랜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잠자고 있던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4명 등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 당하는 대형참사가 벌어졌지만, ...
고건 2024.06.13
도의회, 문화관광 활성화 입법 나서화성씨랜드·선감학원 등 아픈 기억경기남북부 나눠 다양한 코스 구상경기도의회가 도내에서 발생한 참사(慘事)와 과거사를 관광과 연계해 추모 기회를 넓히는 '다크투어리즘'을 지원하는 입법에 나서 관심을 끈다.도내에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규모 참사가 되풀이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추모공간조차 마련되지 못했다는 목소리(2023년 ...
고건 2024.01.29
... 죽은 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사회를 향한 저항이다. 불법을 방치한 비리는 처벌받지 않았다. 유족회는 지금도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촉구한다.1999년 6월 30일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로 유치원생 19명이 숨졌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전 여자 하키 국가대표 김순덕도 어린 아들을 잃었다. 정부는 게거품을 물며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네 달 뒤 ...
윤인수 2023.10.31
... 참사 기록을 보관한 '1999 인현동 기억저장소'도 마련됐다. 추모식은 묵념, 추도사, 추모시 낭송, 헌화, 추모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유족,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희생자 학교장, 화성 '씨랜드 화재 참사' '세월호 참사' 유족 등이 포함된 4·16재단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추도사에서 "(인현동 참사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
박현주 2023.10.30
... 관리·감독과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표적인 인재(人災)였다. 올해 6월이면 벌써 24주기를 맞는데, 씨랜드 참사 추모식은 2001년 서울시가 마련해준 송파안전체험관 추모비 앞에서 열린다. 씨랜드 참사 ... 기피대상 탓 지지부진·계획 바뀌어) /신지영·신현정·고건기자 god@kyeongin.com화성 씨랜드 화재 참사와 관련한 추모공간과 추모비 건립이 24년 만에 뒤늦게 결정됐지만, 관광단지 ...
신지영·신현정·고건 2023.04.17
2024.06.26 07면
2024.01.30 01면
2023.11.01 18면
2023.10.31 01면
'이태원 참사'와 닮은꼴… “희생자에 책임전가 되풀이 안돼”
2023.04.18 01면
늘 지워지는 '비극의 현장'… 추모마저 후진국형
2022.09.08 12면
플레이, 당신의 후회 없는 추석
신현정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