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점자도서관·율목어린이공원 등 박두성 서거 61주기 추모 행사 "한글 점자 '훈맹정음 '(訓盲正音)을 만든 송암 박두성 선생을 아시나요?"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1888~1963) 선생. 25일 서거 61주기를 맞아 인천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일제강점기 특수교육기관이었던 '제생원' 맹아부(현 국립서울맹학교)의 유일한 한국인 ...
백효은 2024.08.25
한글 점자 '훈맹정음'(訓盲正音)을 만든 송암 박두성 선생을 아시나요? 송암 박두성(1888~1963) 선생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립니다. 맹학교 교사였던 그가 1926년 일제의 감시를 피해 제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점자 훈맹정음을 완성했기 때문인데요. 한글말살정책을 펼쳤던 일제강점기 당시 시각장애인들은 일본어 점자를 사용해 공부를 할 ...
백효은 2024.08.24
... 필요성 공감하는 사회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모두 점자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29일 오전 10시께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삼거리역사를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훈맹정음' 캠페인이 멈춰 세웠다. 송암점자도서관은 이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점자를 읽고 써볼 수 있도록 역사 내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인천 강화군 출신인 송암 박두성 ...
백효은 2024.07.29
... 경제자유구역과 인천대학교 발전에 기여한 최기선 전 시장을 기리기 위해 '최기선로'(연수구)를, 제2연평해전과 국가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윤영하소령길'(연수구)을 각각 만들었다.오는 6월에는 훈맹정음(한글점자) 창시자 송암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송암 박두성길'(강화군)과 순직 해양경찰 추모를 위한 '해양경찰로'(중구), 수인선 협궤열차가 다니던 옛 철길에 생긴 수인선 ...
조경욱 2024.04.29
... 곳이다. 그 의미를 담아 전국에 있는 점자도서관을 대표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점자관련사업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송암점자도서관은 훈맹정음 창시자 송암 박두성 선생을 기리는 인천 유일의 점자도서관이다. 점자책 등 시각장애인 대체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펼친다. 송암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은 물론 비시각장애인도 ...
유진주 2024.04.23
... 2024시즌 서드 킷의 유니폼 디자인에는 인천 구단의 전통적인 색상 조합인 파랑과 검정으로 포인트를 두었으며 퍼스트 킷, 세컨드 킷과 같이 유니폼 전면 엠블럼 하단에 시각장애인의 언어인 훈맹정음 점자로 구단명을 새겼다. 이는 지난 2023시즌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훈맹정음 점자 표기 유니폼 '스페셜 킷'의 연장선상으로, 시각장애인과 축구를 통해 하나 되는 사회를 ...
김영준 2024.03.28
2024.08.26 06면
송암점자도서관·율목어린이공원 등 박두성 서거 61주기 추모 행사
2024.07.30 08면
부평삼거리역 '훈맹정음' 캠페인… “점자 필요성 공감하는 사회를”
2024.04.30 02면
[경인 Pick] 인천시 '명예도로' 9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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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100일' 박수아 인천 송암점자도서관장
2024.03.29 12면
2023.08.22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