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에서 겨울 철새 기러기 무리 사이로 온몸이 새하얀 흰기러기가 관측되고 있다. 흰기러기는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보이는 겨울 철새로 몸 전체가 흰색이지만 첫 번째 날개 깃은 검은색, 부리와 다리는 분홍색이며 겨울철 평야지대 및 간척지의 논과 하구 등에서 낟알이나 씨, 잎, 물속 연체동물, 곤충 조개류 등을 먹으며 서식한다. ...
조재현 2021.10.11
... 국토부와 인천시, 옹진군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공동으로 백령도에서 조류 탐조를 한 결과 백령공항이 건설될 예정지와 그 인근에서 검은목두루미, 황조롱이, 흰꼬리수리, 흰기러기 등 멸종위기종과 국내 희소 조류 등 88종의 새를 관측했다고 밝혔다.환경과 생태를 알 수 있는 지표종인 조류가 한 지역에서 이틀간 100종 가까이 발견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
윤설아 2020.01.27
... 상영기록14편 2억2천만원 제작지원 성과도제 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8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막을 내렸다.올해로 11번째를 맞은 DMZ영화제의 대상 '흰기러기상'의 수상작은 영화 '143 사하라스트리트'(하센 페르하니 감독)에 돌아갔다. 사하라 사막 한 가운데 작은 가게의 주인 말리카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가게를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들과의 ...
신지영 2019.09.29
... '각자도생' 형태로만 실시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다방면으로 고민해봐야한다는 얘기다.한편 지난 13일 개막한 DMZ영화제는 1주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20일 폐막했다. 대상인 '흰기러기상'은 장 멩치 감독의 '자화상: 47㎞ 너머의 스핑크스'가 수상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kanggj@kyeongin.com
강기정·신지영 2018.09.20
... 급격히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안나 자메츠카 감독은 이 첫 장편영화에서 인물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으며 극적인 순간들을 포착하는 데 성공한다.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대상인 흰기러기상을 수상한 '성찬식'은 타인에 대한 우리의 시선을 풍요롭게 해주며 나아가 우리 자신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게 해준다. 연출자가 개입하지 않는 가운데 인물에 밀착한 신중한 촬영과 극영화에 가까운 ...
민정주 2017.09.27
... 작품이 갖고 잇는 잠재력을 드러내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제5회 DMZ다큐영화제 수상작들의 면면이 이채롭다.우선 국제경쟁 부문에선 상금 1천500만원이 함께 수여되는 대상 '흰기러기상'에 조세영 다독의 '자, 이제 댄스타임'이 차지했다.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둘러싼 법적, 윤리적 논쟁 다을 조명한 '자, 이제 댄스타임'은 ...
전상천 2013.10.28
2021.10.12 01면
2020.01.28 03면
2019.09.30 02면
2018.09.21 04면
시민·관객 공감 '지역대표 행사' 키워야
2017.09.28 16면
2014.05.27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