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라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한편 정부는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순항할 수 있도록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로 건설 경기가 얼어붙어 있고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 여력도 부족한 상황인 점을 감안한 것이다. 연내에 미래도시펀드 구조 설계를 마치고 내년엔 투자설명회에 나설 예정이다. 군포/강기정기자 ...
강기정 2024.09.10
... 묻겠다'는 내용의 확약서를 제출해야 입주가 가능한 상황이다.건설업계는 이처럼 추가 비용 산정에 관한 갈등의 배경에 책임준공 약정이 있다고 지적한다. 책임준공은 신용이 부족한 시행사가 금융권에 PF(부동산 건설 대출)를 받을 때 상대적으로 신용이 높은 시공사가 보증을 해주는 약정으로, 준공 기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할 경우 시공사가 시행사의 PF 채무를 떠안게 된다.지난달 한국기업평가가 ...
김지원 2024.09.10
... 20차례 넘게 공사비 증액과 공사기간 연장에 관한 내용의 공문을 보냈음에도, A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B사 관계자는 "준공일을 못 맞추면 책임준공 협약에 따라 시공사가 PF 대출금 상환을 떠안아야 하는 공사 특성상, 일단 시행사와 협의가 안 됐어도 자사의 추가 자금을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추가 비용 규모는 A사와 계속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
김지원 2024.09.09
... 갈등으로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인천 남항 배후단지 39만8천㎡에 친환경 첨단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카마존(주)는 공사비 상승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경색 등 현재 경제 환경으로는 도저히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며 협약 수정을 요구한 상태다. 인천항만공사는 특혜 시비 등을 이유로 카마존(주) 측과 일체의 관련 협의를 ...
경인일보 2024.09.09
사업자 카마존, 협약서 변경 요구투자자 추가 모집·PF대출 협조 등항만公 특혜시비 가능성 "어렵다" 국내 중고차 수출 물동량의 80%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인천항에 중고 자동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인천항만공사와 사업자 간 갈등으로 표류 위기에 처했다.8일 항만 업계에 따르면 인천항 중고 자동차 수출단지인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
김주엽 2024.09.08
... 민원과 고발, 고소 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서구는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허가와 사업 무효 등 3건의 행정소송에 휘말렸다가 최근 모두 승소 판결을 받기도 했다.또 물가 상승과 더불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이 경색되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어 파산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수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서구 지역에는 총 6곳의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사업을 진행 ...
변민철 2024.09.03
2024.09.11 07면
경기도내 곳곳 시공사·시행사 마찰
2024.09.10 07면
2024.09.10 19면
2024.09.09 13면
2024.09.04 01면
도정질의 첫날 책임·타당성 설전
2024.09.04 06면
인천 서구, 가입 전 필수 체크리스트 공개… 구민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