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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연, 동계올림픽 첫 관문 ‘앞으로’… 내일부터 남녀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 지면기사

    남녀 피겨 국가대표 최종(2차) 선발전이 4일 개막한다. 이번 선발전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이다. 남자 싱글 차준환(고려대), 여자 싱글 김채연(군포 수리고), 이해인(고려대) 등 한국 피겨스케이팅 간판 선수들이 4~5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제79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이번 대회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 뒤 2025~2026시즌에 뛸 새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1차 대회 결과 남자 싱글에선 차준환이 264

  • 새 선수·코치로 새 단장… 인천유나이티드, 태국 전훈 출발
    축구

    새 선수·코치로 새 단장… 인천유나이티드, 태국 전훈 출발 지면기사

    수비수 이주용·측면공격수 이동률 영입 이호 ‘수석’ 스페인 출신 ‘전술’ 등 선임 한달간 체력 끌어올리고 승격준비 집중 K리그2(2부)로 강등한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내년 시즌 승격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은 2024년으로 계약 종료되는 변재섭 수석코치를 비롯한 6명의 코치진을 비롯해 스카우트, 트레이너, 전력분석관 등 5명의 스태프와 동행을 끝냈다. 이와 함께 오반석, 김준엽, 권한진, 요니치, 음포쿠, 송시우, 지언학 등 12명의 선수들과도 계약을 끝냈다. 인천은 새로운 선수와 코치진으로 이들의 빈자리를 메

  • FC안양-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유소년 육성 연장
    축구

    FC안양-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유소년 육성 연장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가 유소년(U18) 육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FC안양은 평촌과학기술고와 향후 2년간 유소년팀(U18)의 효율적인 선수 육성 및 학교 홍보를 계속하게 됐다. FC안양은 U18팀의 유니폼에 학교 엠블럼을 넣어 홍보하고, 구단 및 학교의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또 평촌과학기술고는 FC안양 U18에 소속된 학생들의 훈련, 대회출전 등 학사 행정관리에 협조한다. 앞으로도 FC안양과 평촌과학기술고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 종목 활성화·유망주 발굴 ‘전력 질주’… ‘3선째’ 이상구 경기도롤러연맹 회장
    스포츠일반

    종목 활성화·유망주 발굴 ‘전력 질주’… ‘3선째’ 이상구 경기도롤러연맹 회장 지면기사

    “한국 롤러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경기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선거에서 제13대 회장에 선출된 이상구(57·화홍운수 대표·사진) 회장의 일성이다. 이 회장은 지난달 28일 제13대 연맹 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나서 체육회 통합 후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2년 연맹 회장을 처음으로 맡은 뒤 유망주 육성에 집중해왔다. 이어 이 회장은 통합 후 2016년 7월부터 연맹 회장직을 계속 맡아왔고 2020년 연임에 성공한 뒤 이번 선거에서도 또 한번 수장을 맡게 됐다. 이 회장은

  • ‘정주행’ SK ‘역주행’ 인천시청… 올시즌 예측불허
    스포츠일반

    ‘정주행’ SK ‘역주행’ 인천시청… 올시즌 예측불허 지면기사

    H리그 여자부, 예년보다 늦게 개막 전문가 예측 ‘2강’ SK ‘3약’ 인천시청 포함 ‘2연패 도전’ SK 초반부터 주도권 1승 챙겨 인천시청, 베테랑 이탈 ‘힘겨운 시즌’ 예고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가 막을 올렸다. 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광명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서울시청에 28-2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연패를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SK는 전반 초반에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격차를 벌리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SK가 전반에 벌린 격차를 끝까지 유지하면

  • 최정 “팀 타격이 우선… 600홈런 의식할 때 아니다”
    야구

    최정 “팀 타격이 우선… 600홈런 의식할 때 아니다” 지면기사

    한국 첫 500홈런 고지까지 5개 남아 착실함으로 새 시즌도 기록 행진 예고 두자릿수 아치 목표로 몸 만들기 집중 “4년 계약기간 105개 쳐야 팀에 도움”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홈런 공장장’ 최정(37)이 2025년 초 500홈런 달성을 노린다. 최정은 2024년 4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통산 468번째 아치를 그려, 한국 무대에서 467홈런을 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통산 홈런 1위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꾸준히 홈런을 추가한 최정은 495홈런을 치고서, 자신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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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의 경기] 3일(금), 4일(토), 5일(일) 지면기사

    ■3일(금) △프로농구=kt-정관장(수원kt아레나) SK-소노(잠실학생체육관·이상 19시) △여자농구=KB-BNK(19시·청주체육관) △빙상=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9시·태릉빙상장) 제7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9시·의정부빙상장) ■4일(토) △프로농구=현대모비스-LG(울산동천체육관) 삼성-한국가스공사(잠실실내체유관·이상 14시) KCC-DB(16시·부산사직체육관) △여자농구=우리은행-삼성생명(18시·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 ■5일(일) △프로농구=LG-소노(창원체육관) SK-kt(잠실학생체육관·이상

  •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186경기 출전 베테랑 수비수 이주용 영입
    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186경기 출전 베테랑 수비수 이주용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측면 수비수 이주용(32)을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2일 2022시즌 인천에 임대돼 활약했던 이주용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 U-18팀인 대건고에서 활약한 바 있는 이주용은 이후 전북 U-18 영생고 졸업 후 동아대를 거쳐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전북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첫 시즌에 22경기에 나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낸 이주용은 이후 전북과 아산 무궁화축구단에서 활약하면서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K리그1 우승 4회, K리그2 우승과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핸드볼, 빙상 지면기사

    △프로농구=삼성-DB(19시·잠실실내체육관) △여자농구=하나은행-신한은행(19시·부천체육관) △핸드볼=경남개발공사-광주도시공사(18시) 대구시청-부산시설공단(20시·이상 청주 SK호크스아레나) △빙상=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9시·태릉빙상장) 제7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9시·의정부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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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올스타전 없이 휴식기… “후반기 기필코 반전” 지면기사

    대한항공, 요스바니 갈아타고 1위 추격 KB손해보험 막판 상승세 3위까지 올라 여자부 견고한 양강체제속 정관장 도전 지난해 10월 막을 올린 ‘2024~2025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3라운드까지 일정을 마무리한 프로배구는 1일부터 휴식기에 돌입했다. 오는 4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V리그 올스타전은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취소됐으며, 정규리그는 7일 재개된다. 이에 따라 남녀 구단들은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던 간판 선수들의 이탈 없이 4라운드를 준비한다. 각 구단들은 이번 휴식기를 이용해 후반기 반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