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수도권 표몰이…인천서 사전투표

연합뉴스

입력 2016-04-08 09:17:03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2016040801000612200033601.jpg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앞에서 은평을 강병원 후보와 함께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8일 서울과 인천·경기 서북부를 연달아 방문해 수도권 표심 잡기를 이어간다.

김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인천 연수갑 박찬대 후보 지원 겸 동춘3동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아침에는 서울 은평을 강병원 후보와 함께 출근인사를 한 뒤 은평갑 박주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인천으로 이동해 사전투표를 하고 남구갑 허종식 후보, 부평갑 이성만 후보, 계양갑 유동수 후보, 서구갑 김교흥 후보, 서구을 신동근 후보 지역에서 유세를 지원하며 백화점, 전통시장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김포갑 김두관, 김포을 정하영 후보와 고양병 유은혜, 고양정 김현미 후보, 파주갑 윤후덕, 파주을 박정 후보 지역구를 찾아 지원유세를 벌인다.

저녁에는 의정부갑 문희상, 의정부을 김민철 후보를 지원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와 도봉을 오기형 후보와 퇴근인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성북을 기동민 후보의 유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빠른 선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