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열전현장]김포 을 더민주 정하영 후보, 장애인차별철폐정책연대와 정책협약

정 후보 "차별 없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드는 데 앞장설 것"

전상천 기자

입력 2016-04-08 2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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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을 정하영 국회의원 후보와 '2016총선 장애인차별철폐정책연대' 소속 5개 단체 대표들은 8일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인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했다.

'2016총선 장애인차별철폐정책연대'는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포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추진위, 2016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참여해 이번 총선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제시한 후보들을 선별, 정책 협약식을 맺고 지지하기 위해 조직됐다.

협약식에서 장애인차별철폐정책연대는 "정하영 후보가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국회에 들어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 달라"며 "특히 <장애인권리보장법>을 제정해 장애인들이 당당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살게 해달라"고 주문하고 정하영 후보의 지지를 확인했다.

정하영 후보는 "차별의 멍에를 씌워서는 안 된다. 국회에 입성해 차별 없애는 데 앞장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반드시 살아 돌아와 제20대 국회에서 <장애인보장법> 제정을 위해, 차별 철폐를 위해 정치인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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