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민의힘 연찬회에 사회·정무수석 참석
의료개혁 관련 의원들과 일문일답 가질 예정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만찬을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식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민생 대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며 “여당 지도부와의 식사는 추석 연휴 끝나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인천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는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무수석이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연찬회와 관련해서는 형식이 좀 바뀌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며 “연찬회에는 사회수석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셔서 응급실 상황과 의료개혁 현 주소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고 일문일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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