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결혼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내 문화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폐 이야기와 금융상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종이미술관의 전통한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태석 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한국 경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