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의 기쁨과 함께 태어난 경인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아 마련한 ‘광복70 경인70, 70인의 대합창’에 각계각층 독자들의 참여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접수 1호는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다. 음악동호회 회장인 정기열(새정치·안양4) 도의원을 비롯해 천동현(새누리·안성1) 부의장, 권미나(새누리·용인4) 박근철(새정치·비례) 박옥분(새정치·비례) 박용수(새정치·파주2)의원 등이 대합창 단원이다.

지난 2013년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하며 경기도 가구산업의 저력을 전 세계에 과시한 (주)오피스안건사의 정용주 대표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출·퇴근시간대 정체지역에서 교통경찰을 대신해 봉사근무를 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늘 앞장서는 모범운전자경기연합회의 정공조 봉사국장은 경기도모범운전자회의 추천으로 단원이 됐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