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이익희)는 14일 새로운 10년을 위한 공단의 미래상으로 ‘평생건강, 국민 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과 미래전략을 선포했다.

이번에 선포된 비전과 미래전략의 핵심은 공정한 부과체계를 통해 적정부담과 적정급여 제공으로 선진형 건강보장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연계한 ‘건강 수명 향상을 위한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 등으로 2025년까지 보장률 70% 달성과 국민들의 보장성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익희 본부장은 “2025 뉴 비전과 미래전략 달성을 위해선 무엇보다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학습으로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의 발전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