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격 높은 강연과 토론으로 경인지역 사회의 찬사를 받은 ‘경인 미래사회 포럼’ 제2기 입학식이 15일 각계의 환영속에 개최됐다.
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 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경인 미래사회 포럼’ 2기에는 지역 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핵심 구성원 66명이 참가,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글로벌 시대 변화에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일신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분야의 최고 강의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자신 있게 이끌어가는 자부심과 진취성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성공과 번영을 새롭게 담금질하는 최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인지역이 대한민국, 세계 최고로 거듭나는 데 미래포럼이 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강연에 나선 송 사장은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따른 기업인들의 미래지향적 자세를 강조했다.
‘경인 미래사회 포럼’ 제2기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위원, 마이클 윤 미국 하원의원, 이경제 한의사, 황우석 H바이온 대표이사, 이수성 전 총리 등 우리나라의 각 분야 지도급 인사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