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곽상욱)가 17일 시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건강도시 정기총회에서 ‘건강도시 신규 인증패’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의장도시인 서울시 강동구를 비롯한 81개 정회원 도시와 10개 준회원 기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새로운 회원 도시가 됐다.

오산시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학습 프로그램,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장애물 없는 안전도시 건설, 올빼미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