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직전 25일까지 접수… 26일까지 배달 서비스
우체국 쇼핑, 국내산 농산물 중심 3단계 절차 ‘깐깐한 심사’
공인기관 품질 보증, 연간 매출 1800억원대로 착실한 성장


우체국 택배서비스는 전국 최고의 네트워크와 물류망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연휴 직전인 오는 25일까지 우체국 창구에서 소포(택배) 접수를 받고 연휴 첫날인 26일까지 추석 선물 배달서비스를 한다.

우체국 택배와 함께 국내산 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우체국 쇼핑 또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쇼핑 상품 선택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우체국은 30여 년 전부터 이러한 시대적 방향을 예견이라도 한듯 국내산 지역 상품만을 특화시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는데 힘써 왔다.

우체국쇼핑의 상품선정 절차는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격년으로 신규 특산물을 선정하는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3차로 식품업계 전문가와 학계 교수 등이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야만 우체국쇼핑 상품으로 입점할 수 있다.

2014년도 우체국쇼핑을 통한 농어촌 지역 특산품 거래 건수는 544만 건으로 총 매출액은 1천875억원에 이른다. 거래 품목의 90% 이상이 농수축산물이고 순수 국내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처럼 우체국쇼핑은 농어촌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우체국 배달망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전국 3천600여 개의 우체국 영업망은 방방곡곡 안 닿는 곳이 없을 정도다.

지난 1986년 순창 고추장과 완도 김 등 8개 업체 11개 상품으로 출발한 우체국 쇼핑은 30년이 지난 지금 1천58개 업체 9천864개의 상품으로 성장했다.

백기훈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쇼핑의 힘은 무엇보다 공익성에서 나온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우리 농수축산물인 데다 공인기관이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믿고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