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우기붕)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의정부다문화가정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2007년부터 전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의정부다문화가정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 가정 3곳에 매월 51만원(각 17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우기붕 소장은 “고국을 떠나 우리나라에서 추석명절을 보내는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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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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