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민의 날(10월 17일)을 맞아 22일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남양주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남양주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적합한 추천자가 없었던 보건환경부문을 제외하고, 사회봉사부문에서는 노인복지 전문성과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정현철(54·평내동)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문화예술부문은 김완기(79·조안면) 삼봉두레풍물 보존회장, 산업경제부문 김성조(53·화도읍) 국제통신공업(주) 대표이사,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신원철(52·도농동) 도농동체육진흥회 회장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이종우·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