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세희(56·사진) 기업경제과장이 ‘201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육성공로자 부문)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987년에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지금까지 28년째 근무하고 있는 신 과장은 건강한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유통업 상생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소상공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상공인 관련 업무를 맡아 오면서 중·소 슈퍼마켓 상인들의 오랜 숙원인 슈퍼마켓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를 신축해 대형 마트와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또 광명전통시장에 주차장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써 왔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